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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운터사이드' 전면배치…中게임과 '미소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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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카운터사이드'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출시
독특한 세계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등을 갖춰

 

NOCUTBIZ
넥슨이 2020년 첫 시동을 건 신작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를 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 장르로,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 하에 '카운터' '메카닉' '솔저'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다.

중국 모바일게임들이 공략중인 수집형RPG 게임 시장에서 넥슨이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미소녀 2D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고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더해 충성도 높은 팬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첫 론칭에서는 카운터, 솔저, 메카닉 등 공개된 유닛을 포함해 90여 종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수집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오랜 시간 '카운터사이드'를 응원하고 기다려 주신 많은 유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 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게임은 익숙한듯 흥미로운 판타지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민간군사기업의 사장이 되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카운터' 일반 병사인 '솔져' 중화기를 장착한 '메나킥'을 고용해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에서 현실세계 '노멀사이드'로 침범하는 침식체에 맞서 싸워야 한다.

게임 플레이 화면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과 외전 콘텐츠 2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90여 종의 캐릭터들을 수집할 수 있다. 또, PvP 콘텐츠 '건틀렛', 레이드 콘텐츠 '뇌명 브리트라'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통해 실시간으로 유닛을 배치하는 전략 게임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과금 방식은 크게 유닛채용, 스킨, 함선으로 나뉜다. 개발진은 과금 피로도를 낮추고 게임을 즐기는데 필요없는 과금을 지양하는 한편, 필요하다면 시간단축 등 적절한 과금에도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카운터사이드' 출시를 기념해 '창업 기념 이벤트'를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채용계약서 3개', 인게임 재화 '크레딧 200,000개' 등을 지급하며 7일간 접속 시 최고 캐릭터 등급인 'SSR(Special Super Rare) 사원 추천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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