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3경기 연속 풀타임 뛴 황의조, 아쉬운 침묵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다름슈타트의 백승호는 충격의 전반 교체 후 결장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운데)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 타임 활약했지만 아쉬운 침묵이 이어졌다.(사진=보르도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황의조(보르도)가 3경기 풀 타임 활약에도 침묵이 이어졌다.

황의조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2019~2020 프랑스 리그1 2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풀 타임 활약했다.

3부리그 클럽 포와 2019~2020 쿠프 드 프랑스 32강부터 이 경기까지 3경기 연속 풀 타임 활약한 황의조는 골 침묵이 이어졌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황의조는 행정처리를 위해 시즌 도중 일시 귀국했고, 지난달 12일 올랭피크 리옹과 20라운드에 후반 교체 출전하며 약 한 달 만에 복귀했다.

황의조는 지난해 11월 4일 자신의 한글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던 낭트와 12라운드에 1골 1도움한 이후 긴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안방에서 마르세유와 득점 없이 비긴 보르도는 8승6무8패(승점30)가 되며 10위가 됐다. 마르세유는 12승7무3패(승점43)로 파리 생제르맹(승점55)에 이어 리그 2위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에서 활약하는 백승호(다름슈타트)는 오스나브뤼크와 2019~2020시즌 20라운드에 결장했다.

홀슈타인 킬과 19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이 채 끝나기도 전에 충격의 교체를 당했던 백승호는 안방으로 돌아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다름슈타트는 2대2 무승부로 최근 5경기 연속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2부에서 가장 많은 11무(4승5패.승점23)를 기록 중인 다름슈타트는 전체 18개 클럽 가운데 11위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