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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본 대로 말하라' 오늘 첫 방송…관전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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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최수영, 진서연, 장현성, 류승수 등 출연

(사진=OCN 제공)

 

OCN의 새 토일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가 오늘(1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본 대로 말하라'는 장르물의 명가 OCN이 2020년 첫 작품으로 내놓은 드라마로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근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다.

'보이스1' 이후 3년 만에 OCN표 장르물로 돌아온 장혁,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최수영, 영화 '독전'의 신스틸러 진서영, 그리고 장현성과 류승수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드라마를 위해 뭉쳤다.

사전에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에서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은 "입체적인 캐릭터에 매료됐다"라고 입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캐릭터 모두가 비밀을 품고 있다"고 설명해 각 인물들의 매력이 더욱 기대된다.

연쇄 살인마가 일으킨 폭발 사고로 세상에서 사라진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제(장혁 분)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 '그놈'의 시그니처인 박하사탕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그를 추적한다.

순간적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픽처링 능력을 가진 차수영(최수영 분)과 모든 판을 설계하는 팀장 황하영(진서연 분)이 함께 한다.

수영은 리시버를 통해, 황 팀장은 현장에서 각기 공조를 예고해 특별한 케미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 작품은 영화 '차형사'의 고영재 작가와 신예 한기현 작가가 만들어낸 흡입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김상훈 감독이 감각적인 연출로 영상에 담았고 '보이스1', '손 the guest'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본 대로 말하라' 제작진은 "믿고 보는 작가, 감독, 배우가 모여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면서 "매회 다음이 궁금해지는 전개에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굳건하게 내비쳤다.

OCN의 새 토일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는 1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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