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료원, 음압 6병상 응급 가동 준비 마쳐오는 3월 개원을 앞둔 성남시의료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해 6개 음압병상의 응급 가동 준비를 마쳤습니다.
의료원 음압병상은 격리 치료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인 국군수도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하게 됩니다.
성남시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대응 체계 마련이 급선무라고 판단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화성시, 재난 취약계층에 마스크 36만 개 배부경기도 화성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과 저소득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마스크 36만5천개를 배부했습니다.
화성시는 경로당과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등에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시는 또 수요 조사를 거쳐 배부 범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안산시, 2024년 개관 목표 시립박물관 추진경기도 안산시가 안산의 역사를 조명하고 시민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립종합박물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안산시는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산시립종합박물관은 718억원을 투입해 상록구 사동 1만7천700여㎡ 부지에 연면적 1만1천㎡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 양주 공장에서 폭발 추정 화재...10명 사상경기도 양주의 한 가죽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현재까지 숨진 사람이 두 명, 중상자가 8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