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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카드, 2월 12일 새 미니앨범…'레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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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혼성그룹 카드(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컴백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드가 2월 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 7월 정식 데뷔한 카드는 그간 '올라 올라'(Hola Hola), '유 인 미'(You In Me),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 '밤밤'(Bomb Bomb) 등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들로 활동을 펼쳤다.

컴백은 지난해 9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덤 리티'(Dumb Litty)를 발표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DSP미디어는 "그간 다양한 미니앨범과 싱글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을 전 세계 팬들에게 각인시킨 카드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이어가면서 더욱 강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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