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1만원 인상된 9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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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가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된 9만원으로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1일부터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되는 이 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2월 3일부터는 전국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발급한다.

올해는 복권기금 1033억 원과 지방비 434억 원 등 총 1467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개인당 1만 원 인상됐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5천여 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 외에도 국립극장·국립국악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 50%, 놀이동산 50%, 영화 25% 등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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