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급속 악화…확진 830·사망 25·위중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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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관찰 대상자 8420명…1만명 육박
우한 밖에서 처음으로 확진자 나와

'우한 폐렴' 환자들이 격리 수용되어 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의 진인탄 병원 입원 병동.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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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으로 인한 중국내 확진자가 830명으로 늘고 사망자도 8명이 증가해 25명에 도달했다.

중국 국가위행위원회(위건위)는 24일 오전 발표를 통해 23일 현재 29개 성,구,시로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명 확진신고 830건을 신고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신고 830건에는 사망자 25건, 위중자 177건이 포함돼 있다.


위건위는 또 밀접 접촉자 9507명을 추적해 의학관찰을 해제한 사람은 1087명이며 8420명이 아직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위원위의 이날 발표를 전날 발표와 비교해 보면 급속도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확진자가 259명 증가해 1천명을 향해가고 있고 사망자는 8명 증가했다. 위중자자는 85명 증가한 177건이어서 사망자는 훨씬 늘어날 거으로 보인다. 의학적 관잘대상자도 3492명이 증가한 8420명을 기록해 곧 1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확진환자 발생지역도 25개 성,구,시에서 네이멍구, 산시, 간쑤, 신장 등 4개 성(구)가 추가된 29개로 확대됐다. 사실상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무방하다.

확진통보를 받은 해외 누적자는 홍콩 특별행정구 2건, 마카오 특별행정구 2건, 대만 1건 등 모두 5건이 추가됐다. 하지만 중국 위건위 발표에는 베트남 신규 확진 2건과 일본에서 나온 추가 확진 1건 등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는 그동안 폐렴 발생지인 우한에서만 나오다가 이날 처음으로 우한 밖에서 나왔다.

허베이성 건강위원회는 확진판정을 받았던 80세의 남성이 지난 22일 숨졌다면서 아직까지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사망자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우한에 있는 친척을 방문해 2달 이상 머물렀다. 현재 이 사망자와 긴밀하게 접촉했던 76명이 격리돼 있는데 열이 있는 사람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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