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고속터미널역에 '217개 지자체 지역상생' 홍보공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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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속터미널역 지역상생 홍보 공간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강남고속터미널역에 '전국 217개 지자체 지역상생' 홍보 공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자체 홍보 공간은 지난해 5월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위한 서울선언문'에 기초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고속터미널역 7↔9호선 환승통로에 설치됐다.

고속터미널역 지하 2층 7↔9호선 환승통로 약 120m 구간 좌우 벽면은 현재 대형 모니터 48대가 어우러진 세련된 공간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시는 "고속터미널역은 지역상생을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하루평균 30만 명의 유동인구가 지나다니는 동시에 각 지역과 서울을 물리적으로 이어주는 장소로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공간은 현재 지역상생을 모토로 '명소․정보․축제'의 3개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에게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자하는 지방자치단체별 홍보 동영상과 포스터 등으로 전시돼 무빙워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표출 가능한 동영상은 총 6군데로 1군데 당 세로형 모니터 3대의 멀티비전으로 구성됐다. 포스터가 전시되는 6군데도 1군데 당 세로형 모니터 5대가 연결돼 홍보물을 순차적으로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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