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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안산 전통시장 방문해 '세월호 아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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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경기도 안산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간직한 안산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2014년부터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안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십여 차례 진행해 왔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이영훈 목사는 "세월호 참사와 함께 절망적인 시간을 맞았지만, 믿음의 식구들이 한 마음이 돼 기도한다"며 어려웠던 현실이 회복되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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