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각. (사진=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설날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대한민국 명승 제33호인 광한루원은 광한루와 호수, 오작교, 춘향사당, 월매집, 춘향관, 완월정, 영주각 등의 볼거리가 채워진 남원의 대표 명소다.
특히 광한루원을 4D로 누비는 하늘그네와 춘향VR체험관 등 전통놀이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춘향테마파크에서는 향토박물관과 동헌, 옥사정, 월매집, 옥중춘향을 볼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남원관광시설에서 즐거운 체험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