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현역 의원 하위 20%' 개별 통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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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공관위원장이 22명에게 28일 개별 통보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가운데)과 윤호중 부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원혜영 위원장)는 21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들에게 결과를 오는 28일에 통보하기로 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공관위 전체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원장이 개별통보하는 방식으로 통보하기로 했다"며 "통보가 이뤄지면 48시간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어차피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하위 20% 명단이 알려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공개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망신 주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별 통보로 결정됐다.

현역 의원들의 경우 의정활동 등에 대한 중간평가(45%)와 최종평가(55%)를 거쳐 합산 결과 하위 20%에 들면 경선 시 총점에서 20% 감산을 받는다. 하위 20%에 해당하는 현역 의원은 총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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