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신격호, 불굴의 기업인…유지 받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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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사진=롯데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의 젊은 세대, 다음 세대도 고인과 같은 의지로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가꾸고 그 유지를 잘 받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을 추모했다.

정 총리는 20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고인은 불굴의 의지로 기업을 일구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고인께서는 유능한 기업인"이라며 "외국에서 그런 성공을 거둔다는 것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산업자원부에 있을 때 고인과 함께 대화하고 가르침을 받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총리는 참여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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