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TV 제공)
최현석 셰프가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현석 셰프가 출연 중인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tvN '수미네 반찬' 측은 현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아직 최현석 셰프가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아 방송사에서도 입장을 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현석 셰프가 지난해 8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당시 소속사였던 플레이팅컴퍼니와 맺은 계약 원본을 파기하고 위조 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최 씨가 최근 사용하던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해 사진과 문자메시지 등이 일부 유출되는 일까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도 이후 최현석 셰프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만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