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체감 경기를 확인했다.
경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17일 고용·산업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시 고현시장을 방문해 체감 경기를 파악하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문 부지사는 경남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리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도민들에게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과 경남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달라고 했다.
도는 도내 모든 전통시장 186곳에 대해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