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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출신 이한결·남도현, 2월 2일 첫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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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결(왼쪽), 남도현(사진=MBK엔터테인먼트 제공)

 

프로젝트 보이그룹 엑스원(X1) 출신 가수 이한결과 남도현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이한결과 남도현이 2월 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팬미팅 '해피 데이'(HAPPY DAY)를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이한결과 남도현은 지난 1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1억 '하트'(좋아요) 달성 시 팬미팅을, 2억 '하트' 달성 시 팬 콘서트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당시 하트 수는 총 2억 건이 넘어 두 사람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팬미팅 개최 약속을 지킨 이한결과 남도현은 "열렬한 응원 덕분에 팬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들이 향후 2억 '하트' 공약으로 내건 팬 콘서트까지 개최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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