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진상조사위 조사관 3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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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사진)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본격 진상조사에 돌입하기 위해 조사관을 선발한다.

16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조사위는 인사혁신처와 협의를 통해 대외협력담당관·조사1과·조사2과·조사3과(3급 상당 1명, 4급 상당 3명, 5급 상당 11명, 6급 상당 11명, 7급 상당 8명)에 근무할 34명의 조사관을 모집한다.

채용 대상자는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 20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공고문에 명시된 직급별 채용자격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의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조사관들은 5·18 행방불명자 조사와 최종 발포 책임자를 찾는 것은 물론 헬기 사격과 무고한 양민 학살, 성폭행 등 계엄군의 반인륜적 행위 등을 조사하게 된다.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응시 원서접수가 이뤄지고 2월 5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 된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면접을 거쳐 3월 25일 최종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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