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부평·계양이음 출시인천 부평구와 계양구가 각각 인천시 지역화폐인 이음카드와 연계한 지역화폐 부평이음과 계양이음을 오는 3월 출시합니다.
부평이음과 계양이음 역시 인천이음과 마찬가지로 월 30만원 이하 사용자에게 결제액의 4%, 월 30만원 초과 50만원 이하 사용자에게는 2%를 캐시백으로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 10곳 중 5곳이 이음카드와 연계한 지역화폐를 도입하게 됩니다.
◇ "경기둔화 때문에"…인천 체불임금 급증세"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인천 지역의 체불임금 규모가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매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지역 체불임금 규모는 2015년 688억원, 2016년 760억원, 2017년 686억원, 2018년 802억원, 지난해 889억원을 기록해 2017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용청은 제조업을 비롯해 전반적인 경기 둔화로 체불임금 규모가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