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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보강에 초점 맞춘 '승격팀' 부산…골키퍼 김호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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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승격팀 부산 아이파크가 수비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부산은 10일 "수비 강화를 위해 K리그 305경기를 뛴 베테랑 골키퍼 김호준(36)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김호준은 2005년 FC서울에서 데뷔해 제주 유나이티드, 상주 상무, 강원FC를 거친 베테랑 수문장. 305경기에 출전해 360실점을 기록 중이다. 부산은 "안정감 있는 수비 리딩에 순발력이 뛰어나다.

김호준은 "부산에 입단해 기쁘다. 나를 뽑아준 것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K리그1으로 올라온 부산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앞서 중앙 수비수 김동우, 수비형 미드필더 김정현 영입에 이어 골키퍼도 보강했다.

부산은 "수비 부문에 추가로 전력 보강을 진행 중"이라면서 "공격서에서도 팀 색깔에 맞는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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