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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걸린 토트넘, 해리 케인 햄스트링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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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핫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공격수 해리 케인이 수술대에 오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위로 처진 가운데 시즌 막판에야 복귀가 가능하다. 덕분에 "새 공격수를 물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손흥민(28)의 어깨 역시 무겁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왼쪽 햄스트링이 파열된 케인이 의료진의 권고로 수술을 결정했다"면서 "4월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케인은 1일 사우샘프턴과 21라운드에서 후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케인은 토트넘의 스트라이커다. 이번 시즌도 11골(리그)로 토트넘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케인이 빠진 미들즈브러(챔피언십)와 FA컵 64강에서 1대1로 비긴 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를 케인과 같은 스트라이커로 바꿀 수 없었다"면서 케인 부재를 아쉬워했다.

토트넘의 새 공격수 영입설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후보는 이탈리아 세리에A 공격수 크르지초프 피아텍(AC 밀란)이다.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 피아텍은 최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AC 밀란 입단으로 입지가 좁아진 상태다.

가디언 등 영국 매체들은 "토트넘이 피아텍 임대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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