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다비 (사진=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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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배우 안다비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안다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안다비 씨는 발랄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을 지닌 배우"라면서 "모두를 사로잡는 재능과 열정에 인상을 받아 적극적으로 영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안다비는 마루기획 연습생으로 지난 2017년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고, 2018년에는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정 간호사 역을 맡았다. SBS '힙합왕-나스나길'에서는 말수 적은 아웃사이더와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는 스트리트 댄서를 오가는 장수영 역을 연기했다.
가장 최근 작품은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다. 안다비는 첫사랑에 목숨 건 순정파 국왕 이수(서지훈 분)를 보필하는 궁녀 세아 역을 연기했다.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안다비 씨는 그동안 선보인 것 이상의 더 많은 반전 매력과 잠재력을 가진 배우"라며, "2020년 새해를 안다비 배우의 매력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빅 엔터테인먼트에는 박영규, 이선진, 조연우 등 실력파 중견 배우들과 신인배우 40여 명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콘텐츠 기획과 제작, 배급 업무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