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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판 지켜낸 화천군 후속 조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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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 개최 여부 11일 이사회에서 결정

9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화천군청 공무원들과 (재)나라 임직원들이 폭우에 떠내려온 부유물 제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제공)

 

기록적인 겨울철 폭우와 사투를 벌인 강원 화천군이 화천산천어축제장 얼음판을 지키느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74㎜의 비에도 불구하고 축구장 26개 면적의 얼음판 중 약 70%를 지켜냈다.

화천군은 축제 일정을 최종 결정하는 (재)나라 이사회가 오는 11일로 예정됨에 따라 이전에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문순 화천군수는 9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축제장으로 유입되는 수량 조절을 위한 펌핑과 배수작업 등을 지시했다.

화천군은 당장 가장 시급하게 꼽히던 축제장 수위와 유속이 군재난구조대의 밤샘 수중작업 결과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당초 일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던 탁도 역시 빠르게 개선돼 2~3일 내에 정상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축제장 통행로와 부스 등에 차올랐던 물은 대부분 빠졌다.

이에 따라 화천군청 전 직원이 나서 축제 프로그램 시설물 재정비와 부유물 제거를 서두르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성장한 것은 관광객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화천군청 공직자들의 사명감과 책임감, 화천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다"며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대처를 신속히 진행해 이번 위기도 반드시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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