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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이재정 경기교육감 "참정권 교육 중심으로 민주시민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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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경기교육감 "참정권 교육 중심으로 민주시민교육 강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지는 것과 관련, "참정권 교육 중심으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돼 도내 3만5천여 명의 학생이 4월 민주시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나아가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이 교육감을 직접 선출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교육감 선거 나이를 만 16세로 낮추는 내용을 정부, 관계 기관과 논의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용인 모든 초교앞 도로에 교통단속카메라 설치

경기도 용인시는 올해 안으로 지역내 모든 초등학교 앞 도로에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도로교통법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섭니다.

용인시는 105개 초등학교 가운데 이미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47개교를 제외하고, 나머지 58개교 앞에 차량의 과속이나 신호 위반을 단속하는 카메라를 설치할 방침입니다.

◇ 부천시, 공공심야약국 3곳으로 확대 운영

경기도 부천시가 그동안 1곳만 운영하던 공공심야약국을 3곳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역곡동 새현대약국과 심곡동 뿌리약국, 원종동 단골약국 등 3곳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문을 엽니다.

◇ 경기도 "페이퍼 컴퍼니 사전단속 성과"

경기도가 공사 수주만 노려 가짜 회사를 설립해 입찰을 따내는 '페이퍼 컴퍼니'를 사전 단속해 30%를 걸러냈습니다.

경기도와 산하기관 발주 공사에 대해 사전단속 제도를 시행한 결과 적격심사 대상 업체의 15%인 18개 업체가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하고 페이퍼컴퍼니 불이익을 공고에 명시해 3억 원대 토목공사 응찰이 1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페이퍼 컴퍼니 근절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적발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입찰방해죄로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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