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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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 신년사가 취임 이후 발표한 신년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TV 채널들을 통해 동시 방송됐다. 해당 방송의 전국 시청률(TNMS 제공, 유료 및 비유료 합산)은 15.1%로 기록됐다. 이는 2019년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13.2%, 2018년 13.9%보다 높은 수치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KBS1 6.6% △SBS 2.5% △MBC 1.6% △MBN 1.2% △TV조선 0.9% △연합뉴스TV 0.8% △채널 A 0.7% △YTN 0.5% △JTBC 0.4% △OBS 0.1%)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