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예비 부모 됐다…"임신 7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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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가수 거미(본명 박지연)가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CBS노컷뉴스에 "조정석-거미 부부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임신 7주차로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 향후 일정을 최소화하며 태교에 전념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5년 2월 열애 사실을 밝혔고, 2018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임신 소식을 전한 거미 소속사 관계자는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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