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방송인, 라디오 DJ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신영이 미디어랩 시소의 새 식구가 됐다. (사진=미디어랩 시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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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멤버이자 MC, 라디오 DJ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김신영이 송은이가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로 소속사를 옮겼다.
미디어랩 시소는 김신영이 지난 1일자로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미디어랩 시소에는 대표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 유재환이 소속돼 있다. 김신영은 4호 연예인이 되었다.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 '단무지 브라더스'로 데뷔한 김신영은 '웃찾사'의 '행님아' 코너로 귀엽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데뷔 초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찾아라 맛있는 TV', '해피투게더 3', '무한걸스' 시리즈, '식신원정대' 시즌 1, '세바퀴', '도전! 황금사다리', '청춘불패' 시즌 1~2, '승승장구', '하하몽쇼', '식신 로드' 시리즈, '나는 가수다' 시즌 1, '인간의 조건',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김신영의 TMI X 언더나인틴', '뮤직셔플쇼 더 히트', '우리집에 왜 왔니',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위케이팝', '극한식탁', '주간 아이돌', '쇼 챔피언', '좋은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신영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8년 가까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와 함께 셀럽파이브라는 그룹을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청순 요정 콘셉트의 '안 본 눈 삽니다'를 발표해 음악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미디어랩 시소는 "라디오 방송 DJ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셀럽파이브 가수 활동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온 김신영 씨와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김신영 씨가 지닌 독보적인 능력과 특별한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랩 시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김신영 씨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