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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밴드 '사거리 그오빠'로 가요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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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배우 지현우가 속한 밴드 '사거리 그오빠'가 출격한다.

지현우의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밴드 사거리 그오빠의 첫 번째 미니앨범 '뉴스'(NEWS)가 오는 10일 발매된다"고 6일 밝혔다.

사거리 그오빠는 지현우(리더, 보컬, 기타)를 비롯해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음악감독인 윤채(건반), 밴드 더 넛츠 초창기 멤버 김현중(베이스), 뮤지션 겸 음악 감독 사에(기타, 퍼커션) 등 4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팀명에는 각자의 길에서 인생을 살던 4명의 오빠들이 음악을 통해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멤버 전원이 첫 앨범 전곡 작사, 작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사진=STX라이언하트 제공)

 

지현우는 2001년부터 약 10년 간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했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펼친 바 있다. STX라이언하트는 "2011년 솔로 앨범 '크레센도'(Crescendo)를 발매한 이후 9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하는 지현우의 행보를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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