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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300만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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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9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시동' (사진=외유내강 제공)

 

영화 '시동'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시동'은 5일 오후 3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 154명이었다. 개봉한 지 19일 만이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시동'은 개봉 5일째 100만, 11일째 200만을 넘겼고, 14일째에는 손익분기점인 240만 명을 돌파했다.

NEW는 300만 돌파 인증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박정민, 정해인, 김경덕, 최성은, 김종수, 윤경호, 최정열 감독이 연분홍색 단체 의상을 입고 "웃음과 감동이 부릉부릉", "3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고 쓰인 손팻말을 든 사진과 "300만 돌파! 시동 사랑해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동!!♡"이라는 글귀를 든 염정아 사진이 공개됐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 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다. 개봉 3주차임에도 실 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유지하며 호평 속에 상영 중이다.

배급사 NEW가 공개한 '시동' 팀의 300만 관객 돌파 인증 사진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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