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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이나 화이트 "메이웨더, 올해 링 복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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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50전 50승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4, 미국)가 올해 링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2일(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메이웨더가 2020년 링 복귀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화이트 대표는 "올 여름 복싱계 거물 알 헤이먼과 만나 올 가을 메이웨더의 복귀전이 성사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복귀전 상대는 격투기 선수 또는 복서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메이웨더는 2015년 안드레 베르토에 승리한 뒤 은퇴를 선언했지만 거액이 걸린 이벤트를 경기를 통해 '깜짝 복귀'하곤 했다.

이벤트들은 흥행에 성공했고, 메이웨더는 엄청난 부를 챙겼다.

메이웨더가 2017년 8월 UFC파이터 코너 맥그리거와의 복싱경기로 가져간 파이트머니는 2억7500만 달러(약 2945억원). 2018년 12월에도 일본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과 복싱 경기로 주머니를 두둑하게 만들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돈을 많이 번 운동선수 1위로 꼽혔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9억1500만 달러(약 1조65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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