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김태호 PD 인스타그램 캡처)
두 특급 신인 슈퍼스타 펭귄 펭수와 '본캐'(주 캐릭터) 유재석의 '부캐'(보조 캐릭터)이자 트로트계 용을 꿈꾸는 이무기 유산슬이 만났다.
MBC 김태호 PD는 2일 자신의 SNS에 EBS 연습생 펭수와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 유산슬 매니저 '짜사이' 조세호의 사진을 게지했다. 이와 함께 김 PD는 "펭하! 2020 경자년 새해 계획도 같은 '2019년 올해의 인물'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들의 만남은 오는 4일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유산슬은 모르는)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유산슬은 "펭수 씨 한 번 만나 뵙고 싶다"며 "펭수는 나도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다. 한 번 만나 뵙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