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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스트 출신 서동성, 엔플라잉 멤버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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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허니스트 리더 출신 서동성이 엔플라잉 새 멤버로 합류했다. (사진=허니스트 뮤비 캡처)

 

밴드 허니스트 출신 베이시스트 서동성이 엔플라잉의 새 멤버가 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밴드 엔플라잉의 베이스 객원 멤버로 오랜 시간 함께한 서동성이 금일부로 엔플라잉 멤버로 팀에 정식 합류하게 되었다"라고 1일 밝혔다.

이어, "서동성이 합류한 엔플라잉은 올 상반기 단독콘서트와 다양한 음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서동성은 지난 2017년 데뷔한 4인조 밴드 허니스트(서동성·김철민·김환·오승석)의 리더로, 팀 내에서 베이스와 보컬을 맡았다. 그해 8월 데뷔 후 처음으로 인천 송도에서 열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허니스트보다 2년 빠른 2015년 데뷔한 엔플라잉은 이승협·차훈·김재현·유회승·권광진 5인조로 활동하다가, 베이스 기타 담당인 권광진이 팬 기만 및 성추행 의혹을 받아 지난해 팀을 탈퇴해 4인조가 됐다. 엔플라잉은 올해 1월 발매한 싱글 타이틀곡 '옥탑방'이라는 노래로 음원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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