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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한석규 '천문', 개봉 7일째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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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확대이미지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천문'은 개봉 7일째인 오늘(1일) 오전 누적 관객수 104만 1025명을 넘겼다. '천문' 측은 최민식, 한석규, 허진호 감독이 함께한 100만 돌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100이라고 쓰인 숫자 초를 꽂은 케이크와, 환하게 웃고 있는 한석규, 허진호 감독, 최민식의 얼굴이 담겼다.

그동안 깊이 있게 다뤄진 적 없었던 조선의 두 천재,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 분)의 관계를 심도 있게 그려낸 것이 '천문'의 관전 포인트다. 세종 24년에 일어난 안여 사건(임금이 타는 가마가 부서진 사건) 후 조선 최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이 모든 역사적 기록에서 사라진 배경을, 실제 역사 바탕에 영화적 상상력을 결합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엮었다.

'천문'은 개봉 7일째인 1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실 관람객 평인 CGV 골든에그지수 94%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도 9.03점으로 상위권이다.

'쉬리' 이후 20년 만에 최민식과 한석규가 함께 나온 작품으로 주목받은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일 공개한 '천문' 100만 돌파 인증 사진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확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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