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한 'SBS 가요대전' (사진=방송화면 캡처)
크리스마스에 방송된 'SBS 가요대전' 최고 1분 시청률의 주인공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차지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SBS 가요대전' 1부~3부 평균 시청률은 4.8%(1부 4.0%, 2부 5.8%, 3부 6.1%, TNMS 제공, 전국 가구 기준)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부를 때 순간 시청률은 7.4%까지 상승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부를 때 248만 명 시청자들이 TV 앞으로 몰려와 'SBS 가요대전' 이날 평균 시청자 수 157만 명보다 91만 명이 더 많았다. 해당 결과에 관해 TNMS는 "세계적 스타 BTS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