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운서(사진=SBS 제공)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사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SBS 관계자는 24일 CBS노컷뉴스에 "박선영 아나운서가 퇴사에 대해 의사를 밝혔고 회사와 이야기 중"이라며 "아직은 퇴사 처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15기로 입사한 후 5개월 만에 주말 '8뉴스' 앵커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메인뉴스인 평일 '8뉴스' 앵커를 맡아 S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으며,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을 비롯해 '궁금한 이야기 Y' '본격연예 한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