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TX라이언하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조현영이 STX라이언하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STX라이언하트는 "조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조현영이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조현영은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4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병행했고, 이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웹드라마 '저스티스팀 <범죄피해자를 구하라="">',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 영화 ‘내 안의 그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레인보우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났다.
새 둥지를 튼 STX라이언하트에는 배우 정준호, 남경읍, 지현우, 류지은, 왕석현, 가수 정대현, 김용진, 고승형 등이 소속돼 있다. 조현영은 "새 회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