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 아들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서효림과 정명호 씨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월 19일 제작사 나팔꽃과 마지끄 엔테테인먼트는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라며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서효림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대표는 서효림보다 9살 연상으로,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자 식품 기업인 나팔꽃 F&B 대표 이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