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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로 2019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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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는 순위 변화 없는 20위

한국 축구는 국제축구연맹이 발표한 2019년 마지막 랭킹에서 40위에 올랐다. 최근 두 달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하며 2020년 30위권 재진입 가능성을 열었다. 박종민기자

 

한국 축구가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12월 남자축구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한 계단 상승한 40위에 자리했다. 랭킹 포인트는 1461점.

최근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던 한국 축구는 반등에 성공했다. 2019년 꾸준하게 30위권을 유지했던 한국은 11월 랭킹에서 9개월 만에 40위로 밀렸다. 하지만 곧바로 한 계단 올라서며 30위권 재진입 가능성을 키웠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는 여전히 세 번째로 높은 순위다. 일본이 28위(1503점), 이란이 33위(1489점)를 지키며 아시아 1,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네 번째로 순위가 높은 호주 역시 42위(1457점)를 유지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역대 최고 성적인 94위(1258점)로 순위 변화가 없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경쟁하는 3개국은 100위권 밖에 자리했다. 북한이 116위(1170점), 투르크메니스탄이 129위(1107점)로 한국의 뒤를 이었고, 스리랑카는 AFC 소속 국가 중 가장 순위가 낮은 205위(856점)다.

남자축구 '탑 5'는 순위 변화 없이 벨기에(1765점)와 프랑스(1733점), 브라질(1712점), 잉글랜드(1661점), 우루과이(1645점)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달과 순위 변동이 없는 20위(1812점)다. AFC 소속 국가 중에는 7위 호주(1963점)와 10위 일본(1942점), 11위 북한(1940점), 15위 중국(1842점)에 이은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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