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서해위성발사장 시험후 정비활동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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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두번째 중대시험' 이후 촬영된 상업위성사진 분석

(캡처=38노스 웹페이지/2019 Planet Labs, Inc. cc-by-sa 4.0)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6일(현지시간)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엔진시험을 끝낸 징후들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38노스는 15일 이후부터 촬영된 상업위성사진을 보면 서해위성발사장의 수직엔진시험대에 밀착해있던 '이동가능한 보호시설'이 옆으로 물러나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 모습이 시험 이후 엔진시험대의 정비작업이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시험 전 엔진시험대 주변에 차량이 보이고 시험 후 주변의 초목이 불탄 흔적으로 볼 때 7일, 13일 두 차례 진행된 엔진시험들은 수직엔진시험대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이동가능한 보호시설'이 시험 당시 시험엔진과 사람들을 보호하는 보호용임과 동시에 상업위상의 촬영을 막기위한 은폐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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