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국대 1차 선발전 가볍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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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남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 2019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1그룹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차준환이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김해=연합뉴스)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18·휘문고)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15일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 2019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이날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3.23점, 예술점수(PCS) 83.60점, 감점 2점을 합해 164.83점을 얻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89.61점까지 총점 253.44점을 기록했다.

215.87점의 2위 이시형(고려대)을 넉넉하게 제쳤다. 차준환은 이시형, 213.30점인 3위 이준형(경기일반)과 함께 4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다음 시즌 국가대표는 이번 대회와 다음 달 종합선수권대회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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