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 제공)
제1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가 13일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기재부와 문체부, 복지부와 고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관계장관회의가 열려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김병우 도교육감, 전국 시군구협의회 충북 협의회장인 한범덕 청주시장과 전국 시군구협의회 충북 군수대표인 홍성열 증평군수도 참석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도내 특수학교의 중증학생 교육 실태를 설명하며 특수교사 정원을 증원을 요청했고, 유 장관은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교육감은 또 도내 남부지역의 특수학교 설립 계획을 전하며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