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노력 결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 '창원교육지원청' 우수기관 선정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최하는 2019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기관에 창원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소속학교 중증장애인 제품 공동구매 확대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지난해 6억 3천만 원(0.6%)에서 올해 12월 현재 12억 6천만 원(1.05%)으로 약 2배가 상승했다.

경남교육청 전 기관의 경우 지난해 38억 원(0.68%)에서 올해 1월 현재 64억 원(1.02%)으로 26억(0.32%)을 더 구매하는 결실을 맺었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향상을 위해 기관 성과평가 항목을 신설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 개최, 4회에 걸친 학교 구매담당자 연수 등 중증장애인제품 인식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매월 소속기관 모니터링과 부진기관 피드백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12월 말에는 소속기관 전 기관이 의무구매율 1%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현장에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품개발과 품질개선을 위해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형숙 재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삶에 공공기관이 함께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