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법촬영 예방' 위해 감시사업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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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불법촬영카메라 감시사업단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증가하는 불법촬영범죄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불법카메라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4인 1조로 황성공원과 교촌마을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에서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경주시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관내 초중고에서 불법촬영카메라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경주시는 30대의 불법촬영장비 감시기를 사적관리과와 도시공원과, 읍면주민센터 등에 보급해 정기적으로 공중화장실 111곳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요청은 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나 복지지원과 여성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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