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김선중 보도국장 임명동의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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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혁신지원팀장에 이어 두 번째

YTN 김선중 정치부장 (사진=YTN 제공)

 

YTN 김선중 보도국장 내정자가 내부 구성원들의 임명동의를 얻지 못했다. 노종면 내정자에 이어 두 번째다.

YTN(사장 정찬형)은 지난 3일 김선중 정치부장을 보도국장으로 내정하고, 보도국 소속 및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기자, 촬영기자, 앵커, 제작 PD, 영상편집 직종(연수자, 휴직자 등 제외) 37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보도국장 임명동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투표인단 373명 중 353명(94.64%)이 참여한 가운데 148명(41.93%)이 찬성하는데 그쳐 김선중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부결됐다.

YTN 보도국장 임면동의 협약 제20조 4항에 따르면 보도국장의 임명 효력은 선거인 재적 과반 이상의 투표와 유효투표 과반의 찬성으로 발생한다.

YTN은 조만간 새로운 내정자를 지명해 재임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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