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가 기획 공연을 연다.
소속사 엠에이피크루는 "솔비가 오는 2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어59스튜디오에서 코미디언 김영희, 성교육 강사 최정윤과 함께 토크 콘서트 '우아한 색(色)파티'를 개최한다"고 9일 알렸다.
이번 공연에 대해 소속사는 "그간 여성인권문제와 사회적 이슈에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온 솔비를 필두로 세 명의 출연진이 각자의 색(色)을 주제로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음악과 토크가 결합된 유쾌하면서도 진실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우아한 색(色)파티'는 27일 오후 3시와 저녁 8시 총 2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소속사는 "기본적으로 19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지만 남성 관객도 선물용 티켓 구매 혹은 여성과의 동반입장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며 "공연 수익금은 보육원 아이들과 여성단체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