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검찰 수사관, 숨진 채 발견(1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백원우 별동대'로 알려진 전 민정비서관 산하 특감반원 2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검찰 수사관 출신의 A씨가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서초동 지인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아래 있으면서, 반부패비서관 산하 특별감찰반과는 별도로 사정 관련 업무를 맡아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청와대 하명 수사 논란과 관련해서는, A씨를 포함한 '백원우 별동대'가 첩보 문건 제작에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한 차례 조사를 받았던 A씨는 전날도 검찰 조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