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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주말동안 책 세권 내리 읽어"…'통일, 청춘을 말하다' 일독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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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쥐의 윤회>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등 도올 작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강행군 뒤 하루 연가

문재인 대통령. (사진=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글을 올려 "금요일 하루 연가를 낸 덕에 주말 동안 책 세권을 내리 읽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슬픈 쥐의 윤회>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통일, 청춘을 말하다> 모두 신간들"이라며 "우리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들, 쉬우면서 무척 재미있다"고 적었다.

이어 "물론 약간의 참을성은 필요하다. 일독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주재하면서 바쁜 한 주를 보낸 뒤 지난 금요일 하루 연가를 내고 휴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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