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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조현탁 PD, '세컨드 마더'로 뭉칠까…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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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브라질 영화 리메이크
조현탁 PD 영화 연출작

배우 염정아와 조현탁 PD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신드롬을 일으킨 JTBC 드라마 'SKY 캐슬' 주역 염정아와 조현탁 PD가 함께하는 새로운 작품을 논의 중이다.

염정아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9일 CBS노컷뉴스에 "염정아 씨는 현재 '세컨드 마더'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지금은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OSEN은 염정아가 조현탁 PD가 연출하는 영화 '세컨드 마더'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세컨드 마더'는 지난 2015년 11월 개봉한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부유한 가정에서 그 집 아들을 애지중지 키워왔지만 정작 자기 딸과는 13년째 떨어져 지내는 중인 특별한 엄마 발과, 대학 입시를 위해 엄마와 같이 살게 된 제시카의 이야기다.

염정아는 지난해 11월 시작해 올해 2월 종영한 'SKY 캐슬'에서 자녀의 대학 입시에 집착하는 상위 1% 사모님 한서진 역으로 열연을 펼쳤고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탔다. 또한 예능 '삼시세끼-산촌 편'에서는 의외의 허당기와 깔끔함을 자랑하는 '큰손'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염정아는 올해 영화 '뺑반', '어쩌다, 결혼', '미성년'까지 세 편의 영화로 관객들을 만났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신작 '시동'에서는 택일 엄마 역을 맡아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류승룡과 부부 호흡을 맞춘 차기작 '인생은 아름다워'는 현재 촬영 중이다.

조현탁 PD는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대물', '친애하는 당신에게', '후아유', '하녀들', '마녀보감' 등을 연출했고 올해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SKY 캐슬'에서 뛰어난 연출력으로 호평받았다.

조 PD는 'SKY 캐슬'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연출상과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염정아와는 드라마 '마녀보감'과 'SKY 캐슬'을 함께 작업했다.

지난 2월 1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을 배경으로 엄청난 교육열을 보이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욕망을 다룬 드라마다. 최종회 시청률 23.779%(닐슨코리아, 종합편성채널 기준)는 비지상파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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