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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수제 맥주 스타트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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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지원위원회 첫 회의 열어

(왼쪽부터) 이승수 운영지원과장과 강민수 징세법무국장, 김대지 차장(가운데), 정철우 기획조정관, 김창기 감사관 등이 민간위원 4명과 함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사진=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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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수제맥주 창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국세청은 지난 27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적극적 행정이 필요하지만 뒷받침할 관련 법령 등이 없거나 신속한 업무 처리가 곤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김대지 국세청 차장이 위원장으로, 변호사, 회계사 등 국세행정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인력을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한 시간여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수제맥주 제조와 관련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열띤 토론을 거쳐 현행법상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돕기 위해 제조면허 발급, 법령정비 등 측면에서 적극 돕기로 했다.

김대지 차장은 "적극행정이 국세청의 조직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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