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표예진과 현우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배우 표예진과 현우가 결별했다.
표예진의 소속사 팬 스타즈 컴퍼니 관계자는 27일 CBS노컷뉴스에 "표예진 씨가 현우 씨와 최근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이날 오전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표예진과 현우가 열애 1년 반 만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8월 시작해 2017년 2월 종영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했다.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쪽은 두 사람이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표예진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온유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현우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