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혁신도시법 개정안,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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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국회를 방문,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내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혁신도시 지정 관련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법안 심의는 오는 28일 예정돼 있다.

허 시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 김정재 위원(자유한국당) 등 여야 의원들을 만나 이 같은 대전시의 입장을 전달한 뒤 관련 법안이 소위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법안 소위 안건으로 올라간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은 박범계, 홍문표, 김종민 의원이 발의한 3개 안이다. 혁신도시 지정대상과 절차를 명시했다.

허 시장은 또 문희상 국회의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해철 예결특위 간사,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자유한국당 예결특위 간사를 만나 내년 국비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다시 요청했다.

대전시가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 출연연 국제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 ▲ 연구장비산업 육성 기반 고도화 사업 ▲ 혁신창업 대전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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