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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불거진 기성용, 6G 연속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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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서 이적설까지 제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기성용은 6경기째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성용은 스티브 브루스 감독 부임 후 주전경쟁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갈무리)

 

기성용(뉴캐슬)의 겨울이 유난히 더 춥다.

기성용은 26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 결장했다.

레스터 시티와 7라운드에 전반 추가시간 교체 출전한 이후 6경기째 출전 명단 제외다. 선발 명단 뿐 아니라 교체 명단에서도 기성용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올 시즌 기성용은 선발 출전 1경기를 포함해 3경기 출전이 전부다.

기성용은 올 시즌 새롭게 뉴캐슬 지휘봉을 잡은 스티브 브루스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영국 현지에서는 기성용이 겨울이적시장에서 뉴캐슬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기성용이 결장한 뉴캐슬은 애스턴 빌라에 0대2로 패했다. 이 패배로 4승3무6패(승점15)를 기록 중인 뉴캐슬은 14위로 중하위권에 그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다름슈타트에서 뛰는 백승호는 하노버96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만에 교체됐다.

상대 골키퍼와 충돌로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던 백승호는 후반 시작하며 야닉 스타크와 교체됐다. 다름슈타트는 6장의 경고가 나온 치열했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4승6무4패(승점18)로 리그 10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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